용인 처인구의 미래를 바꿀 대형 프로젝트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가 드디어 본격적인 부지 조성 단계에 들어갑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6년 10월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1공구 부지 조성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에 먼저 공사에 들어가는 1공구에는 삼성전자 반도체 1호 팹(Fab) 예정 부지가 포함돼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목표는 분명합니다. 산단 조성 속도를 높여 2028년 삼성전자 1호 팹 착공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것입니다.
✔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위치 :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
✔ 전체 면적 : 약 778만㎡
✔ 2026년 10월 : 국가산단 1공구 부지 조성공사 착공 예정
✔ 1공구 면적 : 약 345만㎡, 전체의 약 44%
✔ 삼성전자 1호 팹 예정 부지 1공구에 포함
✔ 2028년 : 삼성전자 1호 팹 착공 목표
✔ 반도체 팹 총 6기 및 소재·부품·장비 기업 집적 예정
✔ 산단 전체 용지 조성은 2031년 하반기 준공 계획
1.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제 정말 공사가 시작된다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그동안 산업단지 승인과 토지보상 등의 절차가 진행돼 왔습니다.
이번 발표가 중요한 이유는 행정절차 중심이었던 사업이 실제 땅을 조성하는 공사 단계로 넘어간다는 점입니다.
LH는 당초 2026년 12월 1공구 착공을 계획했지만 사업자 선정과 각종 절차를 단축하면서 착공 목표를 약 2개월 앞당긴 10월로 조정했습니다.
9월부터는 벌목과 문화재 조사, 지장물 철거 등 착공 전 사전 작업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2. 왜 1공구부터 서둘러 공사할까?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여겨볼 부분은 1공구입니다.
용인 국가산단 전체 면적은 약 778만㎡이며, 이 가운데 우선 착공하는 1공구는 약 345만㎡ 규모로 전체의 약 44%를 차지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곳에 삼성전자 1호 팹 예정 부지가 포함돼 있다는 점입니다.
국가산단 전체를 순서대로 완성한 뒤 삼성전자 공장을 짓는 것이 아니라,
삼성전자 첫 번째 반도체 공장이 들어설 부지를 우선적으로 조성해 팹 착공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는 전략으로 볼 수 있습니다.
3. 목표는 2028년 '삼성전자 1호 팹' 착공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일정 중 하나가 바로 2028년 삼성전자 첫 번째 팹 착공입니다.
반도체 산업은 공장을 짓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대규모 부지와 전력, 용수, 도로, 가스 등 각종 기반시설이 먼저 갖춰져야 하기 때문에 산단 부지 조성 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LH 역시 2028년 팹 1호기 착공 목표에 맞춰 사업 기간을 줄이고,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절차는 최대한 병행한다는 방침입니다.
4. 삼성전자와 LH의 산업시설용지 계약도 이미 체결
삼성전자의 용인 국가산단 투자가 아직 계획 단계에만 머물러 있는 것도 아닙니다.
삼성전자와 LH는 2025년 12월 19일 국가산단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토지보상과 산단 부지 조성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10월 1공구 착공이 예정대로 이뤄진다면 삼성전자 팹 건설을 위한 기반 조성 역시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5. 토지보상은 어디까지 진행됐나?
대규모 산업단지 사업에서 공사 속도를 좌우하는 핵심 변수 중 하나가 토지보상입니다.
LH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시작된 토지보상은 약 7개월 만에 보상 대상 사유지 전체 면적의 99%가 관련 절차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 구분 | 진행 상황 |
|---|---|
| 협의취득 완료 | 43% |
| 수용재결 신청 | 56% |
| 관련 절차 진행 면적 | 99% |
다만 여기서 주의할 부분이 있습니다.
99%가 보상금을 모두 지급받아 보상이 완전히 끝났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43%는 협의취득이 완료됐고, 56%는 협의가 성립되지 않아 수용재결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LH는 정부와 협의해 수용재결 기간도 단축하고 2026년 안에 보상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6.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는 무엇이 들어설까?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는 단순히 삼성전자 공장 몇 개가 들어서는 산업단지가 아닙니다.
약 778만㎡ 규모의 부지에 대규모 반도체 생산 및 지원 생태계가 구축될 예정입니다.
- 삼성전자 반도체 팹(Fab) 6기
-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 발전시설 3기
- 산업용 가스 공급시설
- 각종 반도체 생산 지원시설
즉 삼성전자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기반시설이 함께 들어오는 대규모 시스템반도체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7. 앞으로 일정은 어떻게 될까?
| 시기 | 주요 일정 |
|---|---|
| 2026년 9월 | 벌목·문화재 조사·지장물 철거 등 사전공사 |
| 2026년 10월 | 국가산단 1공구 부지 조성공사 착공 예정 |
| 2026년 연내 | 토지보상 절차 마무리 추진 |
| 2028년 | 삼성전자 1호 팹 착공 목표 |
| 2031년 하반기 | 산업단지 용지 조성사업 준공 계획 |
8. 용인 처인구가 주목받는 이유
이번 뉴스가 용인 지역 주민이나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그동안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관련해 여러 개발계획이 발표됐지만, 실제 부지 조성공사가 시작되면 사업의 체감 단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가산단과 함께 앞으로 살펴봐야 할 부분은 교통망과 배후 주거지역입니다.
대표적인 사업이 국가산단과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를 연결하는 국도 45호선 확장입니다.
용인 대촌교차로에서 안성 장서교차로까지 약 12.5km 구간을 현재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대규모 산업시설이 들어오면 근로자 이동뿐 아니라 원자재·장비 물류가 크게 늘어나는 만큼 향후 도로와 철도, 배후 주거지역의 개발 속도 역시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① 10월 부지 조성공사가 실제 착공되는지
② 2028년 삼성전자 1호 팹 착공 일정
③ 국도 45호선 8차로 확장 진행 상황
④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추진 일정
⑤ 국가산단 주변 도로·철도 교통망 확충
⑥ 삼성전자 및 소부장 기업의 실제 입주 일정
9. '10월 첫삽'이 중요한 진짜 이유
이번 발표를 단순히 “용인에 삼성 반도체 공장이 들어온다”는 기존 뉴스의 반복으로 볼 필요는 없습니다.
국가산단은 이미 산업단지계획 승인과 삼성전자 산업시설용지 분양계약을 거쳤고, 토지보상에 이어 이제 실제 부지를 만드는 공사 단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당초 12월로 예정했던 1공구 착공을 10월로 앞당긴 것은 2028년 삼성전자 첫 팹 착공을 위해 사업 전체의 시간을 줄이려는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앞으로는 계획 발표 자체보다 부지 조성 → 기반시설 구축 → 팹 착공 → 장비 반입 → 생산라인 가동으로 이어지는 실제 사업 진행 상황을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10. 자주 묻는 질문 FAQ
Q.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언제 착공하나요?
LH는 2026년 10월 1공구 부지 조성공사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도 10월에 착공하나요?
아닙니다. 10월 착공 예정인 것은 삼성전자 팹이 들어설 국가산단의 부지 조성공사입니다. 삼성전자 1호 팹 착공 목표는 2028년입니다.
Q. 왜 1공구가 중요한가요?
약 345만㎡ 규모의 1공구에 삼성전자 첫 번째 팹 예정 부지가 포함돼 있기 때문입니다. 첫 팹 착공을 위해 필요한 부지를 우선적으로 조성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Q. 국가산단 전체 규모는 얼마나 되나요?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 약 778만㎡ 규모이며, 삼성전자 반도체 팹 6기와 소재·부품·장비 기업, 발전시설, 산업용 가스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Q. 토지보상은 끝났나요?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닙니다. LH 발표 기준 협의취득 완료 43%, 수용재결 신청 56%로 보상 대상 사유지 전체 면적의 99%가 관련 절차에 들어간 상태이며, LH는 연내 보상 절차 마무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은 이제 계획과 보상 중심의 단계에서 실제 부지를 조성하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2026년 10월 1공구 착공 → 2028년 삼성전자 1호 팹 착공으로 이어지는 일정이 현실화된다면 용인 처인구의 산업·교통·주거 환경에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다만 대규모 국가산단은 전력·용수 공급, 교통 인프라, 보상 및 각종 인허가 등 여러 변수가 존재하는 만큼 발표된 목표 일정과 실제 공사 진행 상황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는 삼성전자 팹 착공 시기뿐 아니라 국도 45호선 확장,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주변 교통망과 배후 주거지역 개발이 어떻게 연결되는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 본 글은 2026년 9월 LH 및 용인특례시 등 공개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향후 사업 일정과 세부 계획은 관계기관의 사업 추진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