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바로가기
요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금융상품 하나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한국투자증권의 IMA 계좌인데요. 언뜻 보기엔 파킹통장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전혀 다른 성격의 상품입니다. 특히 연 8% 수익률 가능성과 원금 보장 구조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요. 오늘은 IMA 계좌에 대해 자세히 파헤쳐보고, 꼭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11월 19일, 금융위원회는 한국투자증권을 국내 최초의 IMA(Investment Management Account) 사업자로 지정했습니다. IMA 제도는 2017년에 도입되었지만, 실제 승인이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라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어요. 특히 이번 IMA 계좌는 단순한 예·적금이나 기존 CMA와는 확실히 다른 개념으로, 투자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ima계좌 뜻: IMA는 어떤 계좌인가?
IMA는 Investment Management Account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보통 종합투자계좌라고 부릅니다. 증권사가 고객의 자금을 한 계좌에 모아 기업대출, 회사채, 벤처·중소기업 관련 자산 등에 투자하고, 그 투자 성과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구조입니다.
기존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가 투자자가 직접 상품을 고르는 셀프 계좌에 가깝다면, IMA 계좌는 증권사가 재량으로 운용하는 ‘관리형 계좌’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 투자자는 위험 수준만 선택하고, 구체적인 투자 집행과 포트폴리오 구성은 증권사가 담당합니다.
- 종류: 종합투자계좌(종합·일임형 구조)
- 운용 주체: 투자자 X, 증권사 O
- 투자 대상: 기업대출, 회사채, 중소·벤처기업 관련 자산 등
- 목표: 예금보다 높은 수익 + 만기 보유 시 원금 보전
2. 원금보장, 어디까지 믿어도 될까?
많은 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정말 원금이 보장되느냐”입니다. IMA 계좌는 은행 예금처럼 예금자보호법 적용을 받는 상품은 아니지만, 증권사가 만기까지 보유한 고객에게 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자기자본 8조 원 이상 대형 증권사만 IMA 사업 참여 가능
- 증권사가 운용금의 일정 비율을 손실 충당금으로 별도 적립
- 만기까지 보유한 고객에 대해서는 계약상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
다만, 예금자보호 5천만 원 한도로 보호되는 은행 예금과는 전혀 다른 체계입니다. 증권사 자체의 재무건전성과 신용위험(부도, 경영악화 등)을 전제로 하는 만큼, 100% 완전무결한 무위험 상품으로 보기는 어렵고, “증권사의 신용을 기반으로 한 원금 보전 구조”로 이해하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예금자보호법의 한도(5천만 원)에 묶이지 않는 대신 계좌 규모에 제한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일정 수준 이상의 고액 자산가에게는 원금 보전 구조 + 예금보다 높은 수익이라는 점이 특히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3. 핵심포인트 요약
- 관리형 계좌: 투자자가 직접 운용하지 않고, 증권사가 기업금융 자산에 일임 운용
- 원금 보전 구조: 예금이 아닌 증권사 신용 기반의 원금 지급 의무
- 수익률 목표: 예·적금 대비 높은 연 4~8% 수익 구간을 목표
- 투자 대상: 기업대출, 회사채, 중소·벤처·모험자본 등 생산적 금융 중심
- 사업자 요건: 자기자본 8조 원 이상 초대형 IB만 참여 (현재 한국투자증권·미래에셋증권 등)
정부 입장에서는 부동산·예금 위주의 자금을 기업·벤처로 이동시키려는 ‘생산적 금융 정책’의 일환이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은행 금리보다 높은 수익을 원하면서도 원금 보전을 어느 정도 기대할 수 있는 중위험·중수익형 상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4. 수익률: “연 8%”는 확정이 아니라 목표
요즘 기사와 카드뉴스에서 많이 언급되는 문구가 바로 “연 8% 수익률”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꼭 짚고 넘어가야 할 점이 있습니다.
- 연 8%는 확정 금리가 아니라, “목표 수익률 상단”에 가깝습니다.
- 운용 성과에 따라 실제 수익률은 3~8% 구간에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시장 상황이 나쁘거나, 손실 대비를 위해 충당금 적립이 늘어나면 실제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즉, IMA 계좌는 “8%를 무조건 준다”기보다는 “원금을 보전하는 선에서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구조”라는 점을 이해하고 접근해야 합니다. 수익률이 높을수록 투자 대상도 상대적으로 공격적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5. 투자 전 점검사항: 나와 맞는 상품인지 확인하기
IMA 계좌 가입을 고민한다면 다음 항목을 꼭 점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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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기간
최소 1년 이상, 길게는 2~7년 정도 중·장기 운용이 권장됩니다. 당장 써야 할 생활비, 카드값, 단기 자금은 넣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
자금 성격
전세금, 자녀 학자금, 몇 년 뒤 쓸 목돈처럼 기간이 정해진 여유 자금에 적합합니다. -
위험 성향
예금 수준의 완전한 안정성을 원하는지, 일정 정도 변동성을 감내할 수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야 합니다. -
세금 구조
일반 금융상품과 동일하게 15.4% 이자·배당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세후 기준으로도 만족할 수익인지 따져보아야 합니다. -
중도해지 조건
중도해지 시 수수료, 수익률 불이익, 원금 보전 여부가 어떻게 되는지 약관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6. 초기 상품 유형: 안정형 · 일반형 · 투자형
구체적인 라인업은 출시 후 확정되겠지만, 대체로 다음과 같은 스펙트럼으로 상품이 구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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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형
기업대출, 우량 회사채 중심으로 구성하여 변동성을 최대한 줄이는 포트폴리오. 예금보다는 높고, 주식보다는 낮은 수익 구간을 노립니다. -
일반형
회사채에 더해 일부 구조화상품(예: ELS)이나 다른 대체자산을 섞어 연 5~6% 정도의 중위험·중수익을 목표로 하는 유형입니다. -
투자형
벤처·중소기업, 구조화상품 등 모험자본 비중을 높여 연 6~8%까지 수익을 추구하는 유형입니다.
또한 IMA로 모인 자금의 일정 비율(최소 25% 이상)을 중소·벤처기업, 벤처펀드 등 모험자본에 투자해야 하는 의무가 있어, 장기적으로는 코스닥·벤처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7. 증권사 신용도 체크 방법
IMA 계좌의 가장 큰 리스크는 결국 “증권사 신용위험”입니다. 따라서 가입 전 다음 정보들을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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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건전성
최근 실적, 자기자본 규모, 부채비율 등을 공시 자료를 통해 확인합니다. -
신용등급
국내 주요 신용평가사에서 제시하는 장단기 신용등급과 전망(안정적, 부정적 등)을 봅니다. -
민원·제재 이력
금융소비자 관련 포털에서 민원 현황, 과징금, 제재 이력 등을 체크합니다. -
기존 운용 성과
발행어음, 채권형 상품 등 과거 비슷한 구조의 상품 수익률과 리스크 관리 이력을 함께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내가 맡기려는 회사가 원금을 지킬 만한 체력과 시스템이 있는가?”를 스스로 판단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8. 파킹통장과의 차이: 어떤 사람에게 어울릴까?
많은 분들이 IMA 계좌를 “연 8% 주는 파킹통장”으로 오해하지만, 실제 성격은 완전히 다릅니다.
- 파킹통장: 수시입출금 + 예금자보호 + 비교적 낮은 금리
- IMA 계좌: 중·장기 운용 + 원금 보전 구조 + 더 높은 목표 수익률
따라서 IMA 계좌는 아래와 같은 분들에게 특히 잘 맞습니다.
- 은행 금리에 만족하지 못하지만, 주식 직접투자는 부담스러운 분
- 전세금, 자녀 학자금 등 몇 년 뒤 쓸 목돈을 굴리고 싶은 분
- 대형 증권사 신용을 기반으로 원금 보전 + 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는 분
다만 새로운 구조의 상품인 만큼, 실제 약관과 상품 설명서를 충분히 읽어보고 본인의 상황과 맞는지 판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9. 한국투자증권 IMA 계좌 한 줄 정리
오늘은 한국투자증권의 IMA 계좌를 중심으로 상품 구조, 원금 보전 방식, 수익률, 투자 전 체크포인트를 살펴보았습니다. 기존 금융상품과는 사뭇 다른 구조이기 때문에, 잘만 활용하면 원금 보전과 예금보다 높은 수익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노려볼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향후 실제 출시 조건, 최소 가입금액, 약관 등이 공개되면, 구체적인 상품 비교와 후기까지 이어서 업데이트해 볼 만합니다.
10. IMA 계좌 Q&A (자주 묻는 질문)
Q1. IMA 계좌는 은행 예금처럼 완전히 안전한가요?
A. 아닙니다.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되는 예금·적금과는 다른 상품입니다. 다만 대형 증권사가 만기 시 원금을 지급하는 구조이고, 손실 대비 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안전장치가 있지만, 증권사 자체의 신용위험은 항상 존재합니다.
Q2. 정말 연 8% 수익을 받을 수 있나요?
A. 연 8%는 확정 금리가 아니라 목표 수익률 상단에 가깝습니다. 상품 유형과 운용 성과에 따라 실제 수익률은 3~8% 구간에서 달라질 수 있으며, 시장 상황에 따라 더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Q3. 파킹통장처럼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한가요?
A. 아닙니다. IMA 계좌는 기본적으로 중·장기 운용을 전제로 설계된 상품입니다. 생활비, 비상금처럼 언제든 써야 하는 돈보다는 1년 이상 사용할 계획이 없는 여유 자금에 적합합니다.
Q4. 세금은 어떻게 되나요?
A. 일반 금융상품과 동일하게 이자·배당소득세 15.4%가 부과됩니다. 세후 수익 기준으로 예금·채권·펀드 등과 비교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Q5. 중도해지하면 어떻게 되나요?
A. 중도해지 시에는 약정했던 수익률을 온전히 받지 못하거나, 수수료·패널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금 보전 조건도 “만기까지 보유한 경우”를 전제로 하는 경우가 많으니, 반드시 상품설명서와 약관의 중도해지 조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Q6. 누구에게 특히 추천할 수 있나요?
A. 예금보다는 높은 수익을 원하지만, 주식·파생상품처럼 큰 변동성은 부담스러운 분, 그리고 몇 년 뒤에 쓸 목돈을 비교적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싶은 분에게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개인별 상황에 따라 적합성이 다르므로, 가입 전 반드시 본인의 투자성향과 자금 계획을 먼저 점검해 보시길 권장드립니다.
※ 이 글은 특정 금융상품을 권유하는 광고 목적이 아닌, 정보 제공을 위한 콘텐츠이며, 최종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